"인공지능의 패권은 반도체에서 결정된다.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미국은 TSMC에 모든걸 미국으로 돌리라고 하고 있다. 결국 인공지능, 반도체, 메모리, 군사적·정치적 위협이 동일선상에 있다. 생존의 문제다."고대역포메모리(HBM)의 아버지로 불리는 김정호 KAIST ICT석좌교수는 "한국이 지금까지 잘 성장해 왔지만 AI시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기로에 섰다"고 분석하면서 AI반도체의 특성, 한국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조언했다.26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열린 59회 과학문화융합포럼 발제자로 나선 김 교수는 현재 한국의 반도체 산업계를 과거 조선시대 명나라와 청나라 등장 시점과 비교했다. 출처 : 헬로디디(http://www.hellod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