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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큰 대한민국' 위해 창의적 R&D체제로 개편해야"
: 관리자  sciart@sciart.or.kr : 2010-07-19 : dd1_31428_0.jpg : 1824

"2040년까지 국민들로부터 과학기술이 해소할 수 없다고 지적받은 분야는 사회적 불균형 격차해소와 환경요소입니다. 이제는 과학기술계와 국가가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새로운 미션을 발굴하고 투자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김석준)는 17일 오후 2시 30분 팔래스호텔에서 '과학기술기반 미래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미래이슈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전략'이라는 주제로 산학연관 정책연구자와 정책입안자, 연구개발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과학기술 발전이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물리적으로 풍요롭게 흘러갈 수 있도록 미래의 흐름을 전망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장영철 미래기획위원회 단장은 '미래 우리경제·사회의 전망과 비전'에 대한 발표에서 "2040의 비전은 '더 큰 대한민국'"이라며 3대 목표로 선진국가, 통합국가, 세계국가 전략개념을 제시했다.


전략을 살펴보면 ▲유연하고 혁신적인 시장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과학기술 ▲창의적 글로벌 인재 ▲지속 가능한 능동적 복지 ▲포옹과 배려의 개방사회 ▲통합과 균형의 국가 거버넌스 ▲평화와 공영의 국제적 리더쉽 등이다.


특히 장 단장은 성장을 견인하는 과학기술에 대해 "기초·원천연구 투자 확대와 도전적·모험적 연구와 다학제적 연구를 지원 강화해 창의성 중심의 연구개발체제로 개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창의적 글로벌 인재에 대해 장 단장은 "사람을 뽑는 시스템에서 키우는 시스템으로 바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의 역량을 키우는 학습시스템이 필요하다"며 "또한 해외인력을 활용하는 브레인 순환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송종국 STEPI 미래과학기술전략센터 선임연구위원은 '과학기술의 미래전망과 전략'이란 주제발표에서 '과학기술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국민 설문조사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에 따르면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건강'이며 과학기술이 주는 가장 큰 혜택 역시 질병극복과 건강한 삶이다. 국민이 향후 가장 필요로 하는 과학분야는 1위가 에너지 개발 2위가 생명의료 기술이다. 정부가 가장 중점을 둬야 할 정책으로는 1위가 계층/세대/지역 불균형 해소였으며 2위가 환경오염 극복이다.


과학기술발전에 따른 부작용으로 가장 우려하는 것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국민의 대부분이 30년 이후에도 과학기술이 환경오염을 극복해 주기는 힘들 것 같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송 위원은 "에너지 개발이 향후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것은 현재 우리 국민들이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을 가장 우려하고 건강을 중시하고 있다는 것이 반영된 결과"라며 "정부가 공공성이 높은 과학기술분야에 투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승원 ETRI 융합기술부문 연구위원은 '녹색정보화사회로의 발전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녹색정보화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스마트워크'를 추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스마트워크란 정보기술(IT)을 이용,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유연한 근무방식을 말한다.


그는 "우리나라는 일을 열심히 하는데 비해서 생산성이 떨어진다"면서 "최근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아이TV 등 모바일워크 기반이 급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스마트워크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 연구원에 따르면 스마트워크를 활용하면 원거리에서도 원격 회의가 가능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노동취약계층 활용 확대와 IT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사업이 활발해질 수 있어 이미 미국과 일본, 네덜란드 등에서 확대를 추진 중이다.


토론회에서는 박영일 이화여대 교수 좌장의 진행으로 김국진 미디어 미래연구소 소장, 김두희 동아사이언스대표, 안현실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전상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섰다.


안현실 논설위원은 "정권이 바뀔 때 마다 예측이 10년씩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다가 향후 백 년, 천 년을 예측해야 할 것"이라며 "KDI는 매 정권 마다 미래비전 보고서를 만들면서 2010과 2020년의 차이가 뭐가 있고 부족 했는지 그런 부분도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위원은 "전문가가 미래를 보면서 좋은 말을 많이 한다. 하지만 전문가들이 예측한 신개념이나 전망이 실제상황과 연결시키기 위한 위험성과 경제성, 수용성 부분에 대한 고민이 별로 없는 것 같다"며 "스마트워크를 하기 이전에 본질적으로 고민 하고 실제생활과 연결시켜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전상인 교수는 "미래는 일부 엘리트가 먹여 살리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인재를 키우는 것에 있어 회의적"이라며 "2040 미래예측도 중요하나 우리나라를 100년 이상을 책임 질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에 각별히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진 소장은 "정부와 민간, 개인이 해야 할 것들에 대한 역할론이 부재한 것 같다. 2040 미래접근 이슈 진단의 전략을 세운다면 최소 10년 단위로 스테이지를 나누고 단계별 역할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두희 대표는 "국민이란 자기를 기쁘게 하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다. 김연아 선수를 보고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도 그 선수의 아름다운 연기를 보면 예쁘고, 스스로 자랑스러워지니 지지를 하는 것"이라며 "과학기술도 그런 관계를 설정 구축해 국민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끌어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지영(orghs12345@hellodd.com) / 2010년 06월 25일 (금) 18:35 대덕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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